2016년 11월 28일 월요일

강남역 태평요정에서 요정집 가보기

18일 여파가 컸습니다.

18일에도 병원에서 치료받고 대원을 갔는데,
20일까지도 몸이 계속 안좋았습니다.
그래도 명절엔 한복!


그래도 약속은 또 약속이고,
저고리 고름 풀어보겠노라...
속치마까지도 입어보겠노라..
좋은형 점심때부터 전화합니다.
(사실 안갈까 했는데..;;)

거래처 전화 옵니다.
저녁 먹자고 합니다. 강남에서 술 사준다고 합니다.
고민 열라 되지만 의리는 의리.
아픈 몸을 이끌고 고개도 잘 안돌아가는데,
차선 바꿀때마다 사이드 미러 보기도 힘들고 방지턱 넘으면 헉!소리가 날 정도로 아픕니다.

공덕오거리에서 서대문까지 1시간 20분 걸려 도착합니다.
무슨 낙을 보자고 이 몸으로 이리 왔을까 하는 생각이 큽니다.
좋은형 먼저 도착해있습니다.
요정의 장점은 예약보다 좀 더 일찍 도착하면 고 한 판 때릴 수 있다는 것도 좋은 점이라서

고 한 판 때리려고 했더니,
박선희 사장님이 언냐들을 부랴부랴 소개해주십니다.
좋은형 팟은 이뻤던 그 언니.
제 팟은 체인지. (이유는 없고 그냥...)
좋은형이랑 너스개를 떨다 클라이맥스 부분이라 혼자 필받아 정신없이 이야기 하는데,
언냐가 옆에 앉아있더라구요.

그래서 고개를 돌려보니...
악!
악!
악!
오늘 온 이유가 저고리 고름 풀어보고자 였는데!!!
언냐가 입고 온 것은..





이딴 스타일...ㅜㅜ
풀게 없자나!!!!!!!!!!!!!!!!!!!
내 저고리 고름은?
응?
어디로?
원래 저고리 고름 풀고 아래 풀고..
내 계획은?
부지불식간에..
언냐 체인지 할까?

아 내 사전에 중뺀도 없는데,
옷 코드가 안맞는다는 이유는 내가 생각해도...아닌 것 같아서
분위기가 저로 인해 잠시 싸...해짐.
또 언냐 스타일이 손님에게 받아치는 스탈.
몸도 안좋고...
저고리 고름도 사라지고...
언냐도 안져주고 화가 날라던 차에...
건배.

느닷없는 입술 안주.
아무튼 없는 저고리 고름을 만들어 오라 할 수도 없고,
좋은 형 모르게 별도 공략 포인트 발견.
풍성한 한복치마의 장점이랄까..
1병 먹고 나니 술기운이 갑자기 올라 고을 칠까 하다,
오늘은 밴드없이 조용히 이야기 하다 가자는 사전협의에...
또 구정 연휴 시작인데 아침 일찍 출발하기로 하였기에..

옆에서 차분히 방 분위기 돋는 좋은형 팟과
내랑 말싸움에 재미붙인 내 팟.
말싸움하고 술주고 입술 안주주고..
병주고 약주고..
결국 GG.
안주는 싱싱한 해삼부터...

박사장님이 따로 챙겨준 특별 안주들이 등장.
말싸움에 허기가 져...
안주발을 급히 세우니..
그제는 안먹더니 오늘은 많이 먹는다고 한소리 들으면서도
특별안주에 뻑가...정신없이 해치움.
팟이랑 꼬꼬면이냐 나가사키짬뽕이냐..

어느게 맛있냐로 싸우니 꼬꼬면 대령. ;;
먹기 싫다는 내게 기어이 꼬꼬면 먹이시는 박사장님. ;;
조금만 먹고 대리 불러 집에 가려 했으나..
다시 장 잡음.
또 소주 일 잔에...
이 잔에...
이 잔이 합쳐지고...
그제 방 본 만큼 주대 계산.
그래도 본전 생각 안나니 재미있게 놀았던 것 같습니다.

만원짜리 술을 먹어도 안까운 적이 있던 반면에,
뭐 대원은 잘 맞춰주셔서 그런지 아깝다는 생각이 안들었습니다.
연 두번 쓰려니 두번째도 재미있게 놀았는데,
퇴근의 압박으로 인하여...이만..
이번주 금요일도 달리기로 하였는데...

만일 3방하자는데
뭔 체력이 그리도 좋은지 미치것음.

P.S. 박선희 누님.
       제발 나 싫다는 거 먹이지 점 말아주세요..ㅡㅡ;
      홍어 팍팍 삭힌거 내가 싸들고 가는 수가 있음.





2016년 10월 5일 수요일

요정집 강남역의 신개념 요정 태평요정으로 2번 놀러 오세요~~

항상 접대가 이루어지면 고민을 많이 해오다가 아는 선배가 요정이란 곳이 괜찮다는 말에 수소문끝에 손님들에게
접대해서 좋다는 평가를 받은 태평요정 박선희 대표가 010 8619 7005 운영하는 http://www.daewonyojung.co.kr/ 을 방문하게 되었다.
모임과 접대로 룸싸롱이나 단란 주점을 전전한지 몇년이 됬건만, 요정은 꿈에도 생각지 못했다. 나이도 어린 30대가 언감생신 고리타분하게 요정이 왠 말인가? 특권층만 향유할 거라 생각되어진 요정이, 그것도 나이가 짐짓 황혼을 달려가야지만 접하는 줄 알았는데....선배가 늘어 놓는 장황한 요정 애찬론에 혹해서 중요 거래처 손님3분과 약속 장소를  정한 나지만 처음 접하는 곳이라 걱정이 앞서기도 했다. 조금 시간이 지체된 나는 다보 주차장에 차를 대니 직원인듯한 사람이 차를 주차해 주었다.

현관에 들어서니 예약자를 확인하고, 예약된 룸으로 직원이 안내해 주었다. 안내 되어진 방에는 이미 거래처 손님이 당도해 가볍게 맥주를 마시고 있었다. 선배에게 소개 받은 다보요정 박선희 사장님과 인사를 나눈후 (굉장한 미모의  사장님이셨다)착석했다.
팔거리 의자에 자개상을 마주한체 자리를 잡고 보니, 요정에 온게 실감이 나기 시작했다.
다음은 처음 요정을 찾는 사람을 위해 진행 순서를 간략하게 요약해 보기로 하겠다. 처음에는 많이 어색하고, 어떻게 해야할지 몰라 망설였지만 다음번에 요정을 찾을땐 마음이 한결 편할것 같다.

1. 한복입은 아가씨를 사장님이 데려와서, 큰절을 시키더군요. 저희 인원이 4명이니 아가씨도 4명.  큰절이 끝난후 사장님이 잠시 아가씨를 초이스 하라고 하시더군요. 큰절을 하고 서서 대기하는 아가씨를 먼저 주빈에게 선택권을 드렸더니 자꾸 망설이더라구요. 사장님이 잠시 아가씨들을 내  보내고, 맘에 드는 아가씨가 있는지 물었죠. 주빈들은 2분 오케이 하시고, 2명이 별로 맘에 안들어 다시 부탁했죠. 잠시후 2명의 아가씨와 다른 아가씨 2명....맘에 들더군요. (사장님이 그러시는데 왠만하면 처음 인사드린 아가씨를 앉히는게 좋다고 하시더군요. 솔직히 룸이나 텐프로의 아가씨처럼 이쁜 아가씨는 많지 않으나 다른면?이 있기에 엄선한 거니깐요....솔직하게 말씀하시는게 맘에 들었습니다. 요정 아가씨는 솔직히 룸이나 텐프로 보단 덜하더라구요)

2. 파트너가 선정되고 아가씨들이 우리 자리 옆에 안더군요. 사장님이 나가시기전 요정룰이라며 아가씨들의 고쟁이를 입으라고 그래서 어떨결에 갈아 입었습니다. 갈아 입을땐 아가씨들이 치마로 가려 주지만 처음이여서 엄청 어색했습니다. 다들 껄껄 웃으며 고쟁이로 갈아 입었죠. 고쟁이 프리 싸이즈여서 왠만하면 다 맞습니다. 촉감도 좋고, 술먹기 편하고^^

3. 음식과 술은 정말 좋습니다. 열거할 수 없을 정도의 맛좋은 음식과 양이 나오더군요. 생전 들어 보지도 못한 음식들 나옵니다. 룸싸롱에 비할게 못됩니다. 식탐 있으신분 강추입니다. 룸도 쾌적하고, 한국적인 멋이 풍겨져 나옵니다. 술은 무제한 제공됩니다. 술욕심 많은분 또한 강추입니다.  (12년산 위스키 기준, 기타 술 20여종류 준비 되어있답니다)저희는 짬봉하기 싫어서 한 종류만 먹었습니다. 대략 3병정도 마신 것 같습니다. 겹치기 없구요. 아가씨들 1방 보고 끝난다고 하더군요. 유흥시간 길어서 좋구요. 아참 주의할 사항은 6~8시 에 오는게 좋습니다. 음식도 많이 나오고, 식사도 해결되구요. 자리이동 없이 원샷에 끝납니다. 너무 늦게 방문하면 이 모든것 너무너무 아깝습니다. 참고로 영업시간은 6시에서 12시 정도면 끝난다고 합니다. 일찍 예약하고, 초저녁부터 즐기는게 좋습니다.

4. 국악공연 또한 강추입니다. 처음에는 괜히 어색하고, 재미없을것 같아 많이 망설였는데 밑지는 셈치고 신청했는데, 그야말로 환상적이였습니다. 공연시간은 30~40분 정도 소요되구요. 공연인원은  5명 정도 되더군요. 창소리에, 부채춤에,가야금 연주, 그리고 북춤인가(?)술마시며, 공연을 보니  요정의 매력에 푹 빠졌습니다. 돈이 아깝지 않았습니다. 물론 선택사항이구요.
  맨 마지막에 밴드 부르게 되는데 시간 예약하면 적당한 시간에 들어 옵니다. 라이브 기타 연주 좋습니다. 일행중 한분이 기타를 동아리때 배웠다며 잠시 빌렸는데 연주좋았습니다.

5. 한복입은 아가씨들 맘에 들었습니다. 처음에는 어색해서 서로 쑥스러워 했는데 시간이 갈수록 친근감이 느껴 졌습니다. 터치정도는 할 수 있고, 분위기가 그런지라 대놓고 질퍽하니 놀수 없습니다.
대신 게임으로 옷벗기 놀이 같은거 하면 잼있습니다.(한복이 한꺼플씩 벗겨지는것 예상외로 매력적입니다. 룸싸롱이나 단란처럼 화끈한건 없지만, 왠만한 비지니스나 모임, 접대 강추 입니다.


*태평요정 이용시 필요한 몇가지 tip *

1. 태평요정을 직접 방문한 결과 접대 받았던 손님들도 만족해 했습니다. 그래서, 비지니스,모임,  접대 추천할만 합니다. 아참! 예약 이것이 필수 입니다. 미리 예약해야 만족할 만한 서비스 받을수 있습니다. 그리고, 초저녁에 도착하면 고스톱한판 가볍게 괜찮습니다. 딴것은 아가씨들 팁으로 상금 걸어 놓고 제일 잘논 아가씨 준다고 하면 더욱 재밌습니다.

2. 국악은 미리 예약하는게 좋습니다. 술마시기 시작한지 1~2시간후에 공연 볼수 있게 미리하세요.  예약이 많이 밀린다고 합니다.

3. 음식 나오는 속도는 미리 얘기하세요. 좀 더디게 나오는 경우, 빠른 경우 있으니 미리 말씀하시는게 좋겠더군요. 저희는 음식이 너무 빨리 나와서 못먹고 내간 음식도 많습니다(아까워 죽는줄 알았습니다^^)

4. 밴드는 맨 마지막에 하는데요. 이것도 미리 예약해서 들어올때를 알려 주면 좋습니다.

5. 대략 유흥시간은 어림잡아 3시간 얼추 널널합니다. 초저녁에 와서 얼추 알맞게 놀고 가는게 좋습니다. 예약없이 늦은 시각에 와서 술마시면 너무 아깝습니다. 자리이동 없이 식사부터 모든게 해결되니 애초에 1차,2차 거치지 말고 바로 오는게 좋을듯 싶습니다.

에고,에고....요정한번 다녀와서 탐방기를 이렇게 장황하게 늘어 놓게 되었네요. 갠적으로는 요정 가격대비 만족입니다. 접대 받으신분들 또한 흡족해서 담에 오면 더 편히 놀것 같습니다.
제가 말씀드린것 외에 문의 있으시면 홈페이지  http://www.daewonyojung.co.kr/

태평요정 박선희 대표 010-8619-7005 방문해 보세요. 저도 첨에 미심쩍어 이것저것 홈피 게시판  http://www.sun77.co.kr
에 올렸더니 친절하게 답변 보내주더군요. 이상입니다..요정 잼있게 다녀오세요. 

                                                      - 제임스리-




2016년 9월 5일 월요일

요정집 태평요정에는 1.2차하지 말고 바로오시면 최고의서비스 저렴한비용입니다

박선희 대표님 잘지내셨느닞요?
후기를 쓴다고 했는데 이제야 작성합니다. 글재주가 없어서 간단하게 쓰겠습니다
중요한 접대가 있어서 소개를 받고 다보요정 박선희 대표님과 통화후 예약을 했지요
중국인 2명 포함해서 이야기 했더니 걱정 말라고 하면서 다른곳에서 음식및 술드시지 말고
자리이동 없이 식사부터 모든게 해결되니 애초에 1,2차 거치지 말고 바로 오는게 좋겠다고 하면서
 
중요한 팁을 주시더라구요 사실 식사하고 갈려고 했거든요.
중국인 대표님들이 좋아하는것도 물어봐주시고 꼼꼼하게 해주셔서 안심했습니다.
그날 도우미들도 중국어 잘해서 중국 대표님들이 좋아하시고 다음에 또 오고 싶다고 합니다.
요정집 가격대비 만족해서 다른분들에게도 소개 많이 했습니다.
 
다음주에 예정입니다. 미리 예약드리고 방문하겠습니다. 그날도 잘부탁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number2 사장님 정말로 고맙습니다.
오셔서 저희 직원에게도 잘해주시고 이렇게 후기까지 남겨 주셔서 기쁨이 2배 입니다.
바이어접대및 모임 회식등 중요한 자리는 사장님 뿐만 아니라 같이 오시는 손님들도
기대하고 오기 때문에 저는 긴장을 하고 저 나름데로 시나리오를 쓰면서 구상을 합니다.
어떤 손님에게는 이렇게 저 손님에는 저렇게 하는것이 좋겠다고 생각하고 다시 한번 점검 합니다.
물론 모두 만족할수는 없지만 그래도 오시는 손님들이 다시 방문하고 싶다는 말을 들을수 있도록
노력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에게는 단골 손님들이 많이 있어요~~( 자랑좀 하겠습니다^^)
오시는 손님들 덕분에 제가 이렇게 재미있게 일하고 활기차게 생활을 할 수 있는것 같습니다.
요정집이 예전보다는 진입 문턱도 많이 좋아졌고 가격대비 정말로 강추 라고 말씀 드릴수 있어요
모임및 회식 바이어접대.... 를 하실때에는 1,2차 거치지 말고 바로 요정집으로 오세요
그래야 오감의 맛과 풍류를 즐길수 있습니다
사장님 다른곳에서 1,2차 하고 오시면 비용도 아까워요~~
모든것은 요정집 태평요정에서 해결하시면 만족도 최고 비용도 최저로 이용하실수 있습니다
number2 사장님 다음주에도 기억에 남을수 있도록 준비 해놓겠습니다. 조만간 다시 뵙겠습니다~~

2016.6.1일 다보요정 박선희 대표 드림


   

2016년 7월 28일 목요일

항상 접대가 이루어지면 고민을 많이 해오다가 아는 선배가 요정이란 곳이 괜찮다는 말에 수소문끝에 손님들에게 접대해서 좋다는 평가를 받은 태평요정 http://daewonyojung.co.kr/ 방문하게 되었다.
모임과 접대로 룸싸롱이나 단란 주점을 전전한지 몇년이 됬건만, 요정은 꿈에도 생각지 못했다. 나이도 어린 30대가 언감생신 고리타분하게 요정이 왠 말인가? 특권층만 향유할 거라 생각되어진 요정이, 그것도 나이가 짐짓 황혼을 달려가야지만 접하는 줄 알았는데....선배가 늘어 놓는 장황한 요정 애찬론에 혹해서 중요 거래처 손님3분과 약속 장소를 정한 나지만 처음 접하는 곳이라 걱정이 앞서기도 했다. 조금 시간이 지체된 나는 태평 주차장에 차를 대니 직원인듯한 사람이 차를 주차해 주었다.
 
현관에 들어서니 예약자를 확인하고, 예약된 룸으로 직원이 안내해 주었다. 안내 되어진 방에는 이미 거래처 손님이 당도해 가볍게 맥주를 마시고 있었다. 선배에게 소개 받은 태평 박선희 사장님과 인사를 나눈후 (굉장한 미모의 사장님이셨다)착석했다.
팔거리 의자에 자개상을 마주한체 자리를 잡고 보니, 요정에 온게 실감이 나기 시작했다.
다음은 처음 요정을 찾는 사람을 위해 진행 순서를 간략하게 요약해 보기로 하겠다. 처음에는 많이 어색하고, 어떻게 해야할지 몰라 망설였지만 다음번에 요정을 찾을땐 마음이 한결 편할것 같다.
 
1. 한복입은 아가씨를 사장님이 데려와서, 큰절을 시키더군요. 저희 인원이 4명이니 아가씨도 4. 큰절이 끝난후 사장님이 잠시 아가씨를 초이스 하라고 하시더군요. 큰절을 하고 서서 대기하는 아가씨를 먼저 주빈에게 선택권을 드렸더니 자꾸 망설이더라구요. 사장님이 잠시 아가씨들을 내 보내고, 맘에 드는 아가씨가 있는지 물었죠. 주빈들은 2분 오케이 하시고, 2명이 별로 맘에 안들어 다시 부탁했죠. 잠시후 2명의 아가씨와 다른 아가씨 2....맘에 들더군요. (사장님이 그러시는데 왠만하면 처음 인사드린 아가씨를 앉히는게 좋다고 하시더군요. 솔직히 룸이나 텐프로의 아가씨처럼 이쁜 아가씨는 많지 않으나 다른면?이 있기에 엄선한 거니깐요....솔직하게 말씀하시는게 맘에 들었습니다. 요정 아가씨는 솔직히 룸이나 텐프로 보단 덜하더라구요)
 
2. 파트너가 선정되고 아가씨들이 우리 자리 옆에 안더군요. 사장님이 나가시기전 요정룰이라며 아가씨들의 고쟁이를 입으라고 그래서 어떨결에 갈아 입었습니다. 갈아 입을땐 아가씨들이 치마로 가려 주지만 처음이여서 엄청 어색했습니다. 다들 껄껄 웃으며 고쟁이로 갈아 입었죠. 고쟁이 프리 싸이즈여서 왠만하면 다 맞습니다. 촉감도 좋고, 술먹기 편하고^^
 
3. 음식과 술은 정말 좋습니다. 열거할 수 없을 정도의 맛좋은 음식과 양이 나오더군요. 생전 들어 보지도 못한 음식들 나옵니다. 룸싸롱에 비할게 못됩니다. 식탐 있으신분 강추입니다. 룸도 쾌적하고, 한국적인 멋이 풍겨져 나옵니다. 술은 무제한 제공됩니다. 술욕심 많은분 또한 강추입니다. 비용은 1인당 27만원(12년산 위스키 기준, 기타 술 20여종류 준비 되어있답니다)저희는 짬봉하기 싫어서 한 종류만 먹었습니다. 대략 3병정도 마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아가씨 봉사료는 10만원입니다. 겹치기 없구요. 아가씨들 1방 보고 끝난다고 하더군요. 유흥시간 길어서 좋구요. 아참 주의할 사항은 6~8시 에 오는게 좋습니다. 음식도 많이 나오고, 식사도 해결되구요. 자리이동 없이 원샷에 끝납니다. 너무 늦게 방문하면 이 모든것 너무너무 아깝습니다. 참고로 영업시간은 6시에서 새벽 1시 정도면 끝난다고 합니다. 일찍 예약하고, 초저녁부터 즐기는게 좋습니다.
 
4. 국악공연 또한 강추입니다. 처음에는 괜히 어색하고, 재미없을것 같아 많이 망설였는데 밑지는 셈치고 신청했는데, 그야말로 환상적이였습니다. 공연시간은 30~40분 정도 소요되구요. 공연인원은 5명 정도 되더군요. 창소리에, 부채춤에,가야금 연주, 그리고 북춤인가(?)술마시며, 공연을 보니 요정의 매력에 푹 빠졌습니다. 비용은 15만원인데 돈이 아깝지 않았습니다. 물론 선택사항이구요.
맨 마지막에 밴드 부르게 되는데 시간 예약하면 적당한 시간에 들어 옵니다. 비용은 1시간에 10만원....라이브 기타 연주 좋습니다. 일행중 한분이 기타를 동아리때 배웠다며 잠시 빌렸는데 연주좋았습니다.
 
5. 한복입은 아가씨들 맘에 들었습니다. 처음에는 어색해서 서로 쑥스러워 했는데 시간이 갈수록 친근감이 느껴 졌습니다. 터치정도는 할 수 있고, 분위기가 그런지라 대놓고 질퍽하니 놀수 없습니다.
대신 게임으로 옷벗기 놀이 같은거 하면 잼있습니다.(한복이 한꺼플씩 벗겨지는것 예상외로 매력적입니다. 룸싸롱이나 단란처럼 화끈한건 없지만, 왠만한 비지니스나 모임, 접대 강추 입니다.
 
 
*요정집,태평요정 이용시 필요한 몇가지 tip *
 
1. 요정 태평을 직접 방문한 결과 접대 받았던 손님들도 만족해 했습니다. 그래서, 비지니스,모임, 접대 추천할만 합니다. 아참! 예약 이것이 필수 입니다. 미리 예약해야 만족할 만한 서비스 받을수 있습니다. 그리고, 초저녁에 도착하면 고스톱한판 가볍게 괜찮습니다. 딴것은 아가씨들 팁으로 상금 걸어 놓고 제일 잘논 아가씨 준다고 하면 더욱 재밌습니다.
 
2. 국악은 미리 예약하는게 좋습니다. 술마시기 시작한지 1~2시간후에 공연 볼수 있게 미리하세요. 예약이 많이 밀린다고 합니다.
 
3. 음식 나오는 속도는 미리 얘기하세요. 좀 더디게 나오는 경우, 빠른 경우 있으니 미리 말씀하시는게 좋겠더군요. 저희는 음식이 너무 빨리 나와서 못먹고 내간 음식도 많습니다(아까워 죽는줄 알았습니다^^)
 
4. 밴드는 맨 마지막에 하는데요. 이것도 미리 예약해서 들어올때를 알려 주면 좋습니다.
 
5. 대략 유흥시간은 어림잡아 3~4시간 얼추 널널합니다. 초저녁에 와서 얼추 알맞게 놀고 가는게 좋습니다. 예약없이 늦은 시각에 와서 술마시면 너무 아깝습니다. 자리이동 없이 식사부터 모든게 해결되니 애초에 1,2차 거치지 말고 바로 오는게 좋을듯 싶습니다.
에고,에고....요정한번 다녀와서 탐방기를 이렇게 장황하게 늘어 놓게 되었네요. 갠적으로는 요정 가격대비 만족입니다. 접대 받으신분들 또한 흡족해서 담에 오면 더 편히 놀것 같습니다.
제가 말씀드린것 외에 문의 있으시면 홈페이지 http://daewonyojung.co.kr/
태평요정 박선희 대표 010-8619-7005 방문해 보세요. 저도 첨에 미심쩍어 이것저것 홈피 게시판에 올렸더니 친절하게 답변 보내주더군요. 이상입니다..요정 잼있게 다녀오세요.

몇가지 팁을 알려 드리겠습니다. 요정,요정집을 방문하실때는 다른곳에서 1,2차를 하고 오지 마세요 후회 막급 입니다.산해진미와 한국의 맛과 멋을 느끼게 해주는 도우미들  고품격인 요정집에서는  신기생뎐의 기생집이 나오는게 아니라 퓨전으로 새롭게 구성 되었습니다.
절대로 요정집 2차로 오지 마시고 처음부터 1.2차 모두 느껴 보세요.

요정집 태평요정 박선희 대표가 전해드리는 노하우 팁입니다~~
 
- 처음으로 태평요정을 다녀와서

2016년 7월 14일 목요일

요정시스템 요정태평에 탐방기

강남에 있는 요정을 가보고 종로에 있는 요정도 가보았지만 요번에 소개 받고 간  태평요정은 정말로 괜찮고 같이 모인 멤머들도 다음에 또 여기서 오자고 합니다
같은 요정집 이라도 틀린가 봅니다.

예전 기억으로 좋지 않았었는데 요번에는 정말로 좋았습니다.다음 모임에 또 들르 겠습니다
사업 많이 번창 하세요.박선희 사장님 여러가지 신경써주셔서 감사 드립니다


태평요정 박선희 대표 입니다.

안녕하세요 ljs 사장님 최근에 바빠서 방문후기글을 잘 보지 못해 죄송합니다.
이렇게 방문후기 글 까지 남겨 주셔서 너무나 고맙습니다. 이렇게 방문후기가 
올라오는 날은 아무리 힘들어도 기분이 너무나 좋고 기쁩니 두배 입니다.

저에게 오시는 손님들은 정성껏 모시는것은 소문이 다 있습니다~(농담 입니다~~) 
다른것을 몰라도 대원 박선희 한테 갔었는데 괜찮았다는 소리를 듣게끔 해야죠~
요정이 예전보다는  인기가 많이 감소 했지만 그래도 지금 요정을 찾는 분들이 많이 있습니다

한곳에서 하고자 하는 모든것이 이루어지기 때문 입니다.그리고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유흥과놀이문화를 재미 있게 즐길수 있었죠.
다음부터는 더 새로운 시스템을 개발 하고 있으니 더 재미있는 문화를 선보이겠습니다.

같이 오신 사장님 들에게도 안부 인사 전해주세요.다음에도  요정과 요정집 많의 노하우와
 감동과환상의 오감 서비로 모시겠습니다. 행복한 4월 되세요~

태평요정 박선희 대표  010 8619 7005  www.daewonyojung.co.kr




2016년 7월 13일 수요일

요정집 태평요정에서 방문후기의 요정시스템


항상 접대가 이루어지면 고민을 많이 해오다가 아는 선배가 요정이란 곳이 괜찮다는 말에 수소문끝에 손님들에게 접대해서 좋다는 평가를 받은 태평요정 http://daewonyojung.co.kr/ 방문하게 되었다.
모임과 접대로 룸싸롱이나 단란 주점을 전전한지 몇년이 됬건만, 요정은 꿈에도 생각지 못했다. 나이도 어린 30대가 언감생신 고리타분하게 요정이 왠 말인가? 특권층만 향유할 거라 생각되어진 요정이, 그것도 나이가 짐짓 황혼을 달려가야지만 접하는 줄 알았는데....선배가 늘어 놓는 장황한 요정 애찬론에 혹해서 중요 거래처 손님3분과 약속 장소를  정한 나지만 처음 접하는 곳이라 걱정이 앞서기도 했다. 조금 시간이 지체된 나는 태평 주차장에 차를 대니 직원인듯한 사람이 차를 주차해 주었다.

현관에 들어서니 예약자를 확인하고, 예약된 룸으로 직원이 안내해 주었다. 안내 되어진 방에는 이미 거래처 손님이 당도해 가볍게 맥주를 마시고 있었다. 선배에게 소개 받은 태평 박선희 사장님과 인사를 나눈후 (굉장한 미모의  사장님이셨다)착석했다.
팔거리 의자에 자개상을 마주한체 자리를 잡고 보니, 요정에 온게 실감이 나기 시작했다.
다음은 처음 요정을 찾는 사람을 위해 진행 순서를 간략하게 요약해 보기로 하겠다. 처음에는 많이 어색하고, 어떻게 해야할지 몰라 망설였지만 다음번에 요정을 찾을땐 마음이 한결 편할것 같다.

1. 한복입은 아가씨를 사장님이 데려와서, 큰절을 시키더군요. 저희 인원이 4명이니 아가씨도 4명.  큰절이 끝난후 사장님이 잠시 아가씨를 초이스 하라고 하시더군요. 큰절을 하고 서서 대기하는 아가씨를 먼저 주빈에게 선택권을 드렸더니 자꾸 망설이더라구요. 사장님이 잠시 아가씨들을 내  보내고, 맘에 드는 아가씨가 있는지 물었죠. 주빈들은 2분 오케이 하시고, 2명이 별로 맘에 안들어 다시 부탁했죠. 잠시후 2명의 아가씨와 다른 아가씨 2명....맘에 들더군요. (사장님이 그러시는데 왠만하면 처음 인사드린 아가씨를 앉히는게 좋다고 하시더군요. 솔직히 룸이나 텐프로의 아가씨처럼 이쁜 아가씨는 많지 않으나 다른면?이 있기에 엄선한 거니깐요....솔직하게 말씀하시는게 맘에 들었습니다. 요정 아가씨는 솔직히 룸이나 텐프로 보단 덜하더라구요)

2. 파트너가 선정되고 아가씨들이 우리 자리 옆에 안더군요. 사장님이 나가시기전 요정룰이라며 아가씨들의 고쟁이를 입으라고 그래서 어떨결에 갈아 입었습니다. 갈아 입을땐 아가씨들이 치마로 가려 주지만 처음이여서 엄청 어색했습니다. 다들 껄껄 웃으며 고쟁이로 갈아 입었죠. 고쟁이 프리 싸이즈여서 왠만하면 다 맞습니다. 촉감도 좋고, 술먹기 편하고^^

3. 음식과 술은 정말 좋습니다. 열거할 수 없을 정도의 맛좋은 음식과 양이 나오더군요. 생전 들어 보지도 못한 음식들 나옵니다. 룸싸롱에 비할게 못됩니다. 식탐 있으신분 강추입니다. 룸도 쾌적하고, 한국적인 멋이 풍겨져 나옵니다. 술은 무제한 제공됩니다. 술욕심 많은분 또한 강추입니다.  비용은 1인당 27만원(12년산 위스키 기준, 기타 술 20여종류 준비 되어있답니다)저희는 짬봉하기 싫어서 한 종류만 먹었습니다. 대략 3병정도 마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아가씨 봉사료는 10만원입니다. 겹치기 없구요. 아가씨들 1방 보고 끝난다고 하더군요. 유흥시간 길어서 좋구요. 아참 주의할 사항은 6~8시 에 오는게 좋습니다. 음식도 많이 나오고, 식사도 해결되구요. 자리이동 없이 원샷에 끝납니다. 너무 늦게 방문하면 이 모든것 너무너무 아깝습니다. 참고로 영업시간은 6시에서  새벽 1시 정도면 끝난다고 합니다. 일찍 예약하고, 초저녁부터 즐기는게 좋습니다.

4. 국악공연 또한 강추입니다. 처음에는 괜히 어색하고, 재미없을것 같아 많이 망설였는데 밑지는 셈치고 신청했는데, 그야말로 환상적이였습니다. 공연시간은 30~40분 정도 소요되구요. 공연인원은  5명 정도 되더군요. 창소리에, 부채춤에,가야금 연주, 그리고 북춤인가(?)술마시며, 공연을 보니  요정의 매력에 푹 빠졌습니다. 비용은 15만원인데 돈이 아깝지 않았습니다. 물론 선택사항이구요.
  맨 마지막에 밴드 부르게 되는데 시간 예약하면 적당한 시간에 들어 옵니다. 비용은 1시간에 10만원....라이브 기타 연주 좋습니다. 일행중 한분이 기타를 동아리때 배웠다며 잠시 빌렸는데 연주좋았습니다.

5. 한복입은 아가씨들 맘에 들었습니다. 처음에는 어색해서 서로 쑥스러워 했는데 시간이 갈수록 친근감이 느껴 졌습니다. 터치정도는 할 수 있고, 분위기가 그런지라 대놓고 질퍽하니 놀수 없습니다.
대신 게임으로 옷벗기 놀이 같은거 하면 잼있습니다.(한복이 한꺼플씩 벗겨지는것 예상외로 매력적입니다. 룸싸롱이나 단란처럼 화끈한건 없지만, 왠만한 비지니스나 모임, 접대 강추 입니다.


*요정 이용시 필요한 몇가지 tip *

1. 요정 태평을 직접 방문한 결과 접대 받았던 손님들도 만족해 했습니다. 그래서, 비지니스,모임,  접대 추천할만 합니다. 아참! 예약 이것이 필수 입니다. 미리 예약해야 만족할 만한 서비스 받을수 있습니다. 그리고, 초저녁에 도착하면 고스톱한판 가볍게 괜찮습니다. 딴것은 아가씨들 팁으로 상금 걸어 놓고 제일 잘논 아가씨 준다고 하면 더욱 재밌습니다.

2. 국악은 미리 예약하는게 좋습니다. 술마시기 시작한지 1~2시간후에 공연 볼수 있게 미리하세요.  예약이 많이 밀린다고 합니다.

3. 음식 나오는 속도는 미리 얘기하세요. 좀 더디게 나오는 경우, 빠른 경우 있으니 미리 말씀하시는게 좋겠더군요. 저희는 음식이 너무 빨리 나와서 못먹고 내간 음식도 많습니다(아까워 죽는줄 알았습니다^^)

4. 밴드는 맨 마지막에 하는데요. 이것도 미리 예약해서 들어올때를 알려 주면 좋습니다.

5. 대략 유흥시간은 어림잡아 3~4시간 얼추 널널합니다. 초저녁에 와서 얼추 알맞게 놀고 가는게 좋습니다. 예약없이 늦은 시각에 와서 술마시면 너무 아깝습니다. 자리이동 없이 식사부터 모든게 해결되니 애초에 1차,2차 거치지 말고 바로 오는게 좋을듯 싶습니다.
 
에고,에고....요정한번 다녀와서 탐방기를 이렇게 장황하게 늘어 놓게 되었네요. 갠적으로는 요정 가격대비 만족입니다. 접대 받으신분들 또한 흡족해서 담에 오면 더 편히 놀것 같습니다.
제가 말씀드린것 외에 문의 있으시면 홈페이지 http://daewonyojung.co.kr/
태평요정 박선희 대표 010-8619-7005 방문해 보세요. 저도 첨에 미심쩍어 이것저것 홈피 게시판에 올렸더니 친절하게 답변 보내주더군요. 이상입니다..요정 잼있게 다녀오세요.

                                                      - 처음으로 태평요정을 다녀와서-




2016년 6월 12일 일요일

요정가이드 요정편

유흥업소 가이드 요정편
1. 요정(料亭)
원래 요정은 우리나라 전통의 기생집이다. 요정은 한식으로 술을 차려 놓고 가야금이나 북,장구 등을 연주하며 여자들이 술 시중을 드는 곳이다. 물론 최근에는 많이 사라져 근근히 형태만 유지하고 있지만 한때는 일부 유명한 집 같은 경우 정치적인 중대사항 결정이 요정집에서 내려지는 일도 많았다. 가격은 당연히 유흥업소중 최고다.
서울에서 제일 먼저 문을 연 요정으로는 명월관(明月館)을 비롯하여 국일관(國一館) · 송죽관(松竹館) 등이 있었는데, 이때는 정치 외교 상, 또는 이권관계(利權關係)로 미군들을 상대로 한 정객(政客) · 기업가 · 상인들이 주로 많이 이용했다.
앞에서 소개한 요정은 1류 요정이고 2류, 3류, 4류의 요정들도 이무렵 도처에 많이 생겨났다. 이 때의 요정 요리는 한국요리가 주를 이루었고, 술은 청주(淸酒)였으며, 접대 여인들은 종래의 권번(券番)출신인 기생(妓生)들로 한복을 입고 손님 옆에 앉아 술을 따랐다.
[사진설명] 1910년대의 요정 모습이다. 일본인들이 많이 들어오면서 대문이 일본화 되어 가고 있다. 아래 사진은 1930년대 고급 주점으로, 고등면옥 이라고 간판이 붙어 있다. 일본의 식민지가 된 이후에는 왜색의 고급 요정이 활개를 치게 되었으며, 이들 음식점에서는 일본기생과 일본요리가 나왔다. 화월·화선·에비수·백수 등이 유명하였다.
5 · 16군사정변 전까지만 해도 고급 비밀요정이 서울 도처에 있었다. 이 비밀요정은 젊고 아리따운 여인들만 골라 은밀히 운영됐는데, 돈 많은 기업인들이 사업상 관계로 교제하기 위해 만나고 즐기는 장소 역할을 했다.
이러한 요정은 주인마담과 통하는 이들만이 사전에 내통하여 드나들 수 있게 되어 있었다. 요정에 나오는 여인들은 주인과의 약정(約定)에 의해 시간이 정해지고, 정기적으로 쉬는 날 이외에는 매일 나와 손님방에 들어가 서비스하는 댓가로 화대(花代)(팁)를 받아 생활하였으나 월급은 따로 없었다.
요정이라도 3류나 4류 요정은 주인집에서 숙식을 하고 월급도 받았지만 이는 그리 많지 않은 예이다. 화대는 1류에서 4류에 이르기까지 그 등급에 따라 또 시기에 따라 통례가 있었다. (인터넷 발췌)
2. 현재의 요정(비즈니스 요정)

지금도 좋은 요정들은 그 명맥을 유지하고 있다. 물론 정통 요정들은 비밀스럽게 운영되고 있지만 대중적인 스타일을 요정들도 속속 등장했다. 현재 종로와 강남에도 몇몇의 비즈니스 요정이 운영되고 있다.
우선 그 시스템을 살펴보면 궁중요리 약 30여종과 술들을 제공한다. 술은 보통 전통주보다 일반적인 양주(12년산 , 17년산)를 제공하며 그 값은 손님 한사람 당 20만원 ~ 25만원 사이로 비교적 저렴하게 운영되고 있다. 당연히 젊은 아가씨들이 한복을 입고 손님접대 및 서빙을 한다.
요즘의 비즈니스 요정들은 예전처럼 가야금 뜯고 창하고 그러지는 않는다. 그리고 일반 룸살롱보다 아가씨들의 평균나이가 좀 높으며 외모도 약간은 떨어지는 편이다. 그러나 이러한 요정들은 조용한 대화를 요구하는 한국식 비즈니스를 원할 때는 상당히 적당한 장소다.
우선 고급 술집을 이용할 때는 보통 식사를 거친 후 2차로 장소를 옮기는 경우가 많은데 요정은 식사와 술과 음주 가무를 모두 한자리에서 처리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요정에서는 먼저 식사 후에 아가씨와 함께 술상이 들어 온다. 보통 이곳 비즈니스 요정에서 술은 먹을 만큼 마음껏 먹을 수 있으나 일반적으로 식사 후에 술을 먹기 때문에 실질적으로 많이 먹지는 못 하는 것이 현실이다.

아가씨들은 한국 전통의상인 한복을 입고 들어와 서빙을 한다. 아가씨 수준은 보통 화류계에 종사하는 아가씨들의 중간정도 내지는 약간 그 이하정도 수준으로 생각하시면 무난할 것이다. 요정에서 종사하는 아가씨들의 나이는 25세 이하보다는 25세 이상을 예상하시는 것이 바람직 하다.
한편 아가씨들의 장점이라면 대부분이 조용하고 다소 곳 하다는 점이다. 손님이 말 걸기 전에는 먼저 말을 잘 하지 않는다. 옆에서 손님을 서빙 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그래도 부담 가거나 어려운 일은 없다. 일반 룸살롱을 이용하는 것과 똑같다고 보면 된다. 다만 먼저 분위기를 리드하거나 하지 않도록 대부분 교육 받는다는 사실이다.
요정에서도 어느 정도 술을 마시면 밴드를 청할 수 있다. 한가지 좀 어색한 것은 맨발에 슬리퍼를 신고 노래하는 것이다.
◆요정 이용 시 알아야 할 것

술, 음식, 노래가 모두 가능함으로 걱정 없는 접대를 할 수 있다. 보통 식사부터 시작하고 식사가 끝난 후 술상이 들어 오는데 이때 아가씨가 들어 온다. 그 후 주문하면 밴드가 들어오고 전체적으로 12시 정도에 마친다. 그러므로  6~7시 정도에 식사를 하지 않고 가는 것이 좋다. 손님 갈 때까지 영업을 하지만 일반적으로는 12시에 영업 종료를 하는 것이 상례다.
술은 일반적으로 딤플, 윈져, 임페리얼, 스카치블루 중 고객이 원하시는 술을 마실 수 있다. 가격은 12년 산이 기준. 그러나 17년산을 마시면 개인별 계산 가격이 업이 된다. 술과 음식은 규제를 받지 않고 충분한 양만큼 먹을 수 있다. 술과 음식 이외의 봉사료는 별도로 계산되어 총 금액에 합산 된다.
혼자 가는 경우 가격은 한명이 가더라도 최소 2인분의 술과 음식이 준비 되므로 2인 기준 상을 받아야 한다. (봉사료는 1인 계산.) 일반적으로 기본 아가씨의 봉사료는 10만원 이며 밴드비는 시간당 10만원 이다.
외국인 접대가 종종 있으므로 외국어 구사 가능한 아가씨들이 대체적으로 분포되어 있다. 좀더 색다른 서비스를 원하시면 직접 문의를 하여야 한다.
요정은 보통 예약제로 운영되며 당일 이용을 원하시면 1시~2시 이전에 예약을 주어야 한다.(이유는 음식 준비 때문). 토요일이나 공휴일 이용하고자 한다면 하루 전에 미리 예약을 하여야 한다.(이유는 아가씨들 때문).
손님들은 대체적으로 교양이 높으신 분들이 이용하는 편이다. 요즘은 20대 후반과 30대 초반 손님이 약 40%를 차지하고 있다는 소문이다.
◆ 요정 체험기 일반 (N 사이트 짬** 님)

항상 그냥 지나쳐보다가 접대 자리가 있어서 요정에 예약을 했습니다 ^^
7시 반에 예약을 하고 전 차 막힐까 봐 지하철을 타고 갔습니다. 가 보니 낮에는 한정식 집을 하고 저녁엔 요정으로 영업을 한다고 하더군요. 마루에 들어서며 실내슬리퍼로 갈아 신고 예약 얘길 하니 3층으로 안내를 합니다.

일반 가정집 느낌의 큰방에 세팅 되어 있는 교자상(?). 그리고 밴드 하고 춤출 수 있는 넓은 공간 ^^ 일행과 조우를 하고 잠시 기다리니 사장님이 들어와 언니 초이스 할 것인지 물어봅니다. 같이 간 일행 땜에 쑥스러워서 그냥 알아서 해달라고 했습니다. (실은 예약할 때 초이스 할 수 없는 상황이니까 신경 좀 각별히 써달라고 부탁을 해두었었습니다)
뭐 그리고 요정에서 강남 10% 정도의 수질을 찾을 것도 아니어서 이미 마음을 비우고 있었던 차였죠 (하두 요정에선 인물 보지 말라고 들 해서.. ㅠ.ㅠ;;)
들어온 선수들 4명. 그런 마음가짐으로 보니 개인적 편차가 있긴 했지만 그렇게 나쁘다는 생각을 안 들었습니다. 더구나 한복을 곱게 차려 입고 들어온 것이 묘한 기분을 들게 하더군요. (인물보다는 분위기인 것 같습니다) 게다가 사장께서 신경 좀 많이 쓴 것 같다는 것이 일행들의 공통된 견해였습니다.
얼굴 쪼끄만 하고 여우같이 생긴 내 파트너..(역시 되게 여우더군요). 전형적인 한국 여인상 느낌 하나.  아직 몰 모르는 수줍은 처녀 하나. 대학 초년생 같은 느낌이 팍팍 나는 선머슴 계집아이 하나. 나중에 안 일이지만 회사원 둘에, 간호사 하나, 학생 하나 라는데 어쩐지 룸살롱에서의 가식적인 멘트나 행동이 없어 오히려 나 같은 경우는 맘이 편했습니다.
그리고 이 친구들에게 왜 여기서 일하냐고 했더니 다들 여긴 보통이 9~10시에 끝나고 아무리 늦어도 11시면 끝나니깐 다음날 민간인으로 일하기가 편하다는 이유에서랍니다.
음식은 계속 나오고 (본인의 경우, 음식기준으로 보질 않고 안주 기준으로 봤으니깐 음식 수준은 어떤지 잘 모르겠네요 뭐..식사 하러 간 것은 아니니깐 난 괜찮았습니다 ^^)
술도 무제한 계속 들어오고. 참, 요정 가시면  술 아껴 드실 필요 없습니다. 어차피 두 당 계산이니깐 술은 몇 병이 들어오더라고 관계없더군요 그니깐 술 고픈 날 가면 본전생각 안 날 겁니다 ^^
뭐 먹여주고, 술 따라주고, 편하더군요. 그러긴 한데 분위기가 서먹한 거 같아서 커플 당 폭탄주 돌리고 러브샷 하게 하고 고쟁이(한복 안에 속옷 바지이더군요) 벗겨서 내가 입고. 그러고 노니깐 금방 흥이 오르더군요. 근데 고쟁이 돌려줄 때 그 고쟁이에 붙어있는 주머니에 약간의 가외 팁을 넣어서 돌려주는 것이 예의인 것 같습니다.
하여간 뭐 밴드 들어와서 주로 트위스트 위주로 부르고 가끔 조명 낮추고 찐한 블루스 추고.. 룸처럼 놀긴 했는데 색다른 느낌이 듭디다 ^^
자리 마감시간이 되니 사장님 들어와서 애들 나가 있으라 그러고 어떻게 할 것인지 묻더군요 일행이 워낙들 앱터 안가는 분들이라 눈치를 살피고 있으니 한 분이 얘기하더군요.`대세에 따르겠습니다. 역시 다른 분도 그러더군요 `저두 뭐..대세에 따르죠..
이 얘긴 앱터 가겠다는 얘기죠 ㅠ.ㅠ 저두 좀 의외였습니다. 금액 부담도 되고요. 근데 어차피 접대성 자리고 다들 만족했다는 얘기니깐 전 오히려 맘이 편했습니다. 잠시 후 민간인 복장으로 갈아입은 언니들 다시 입장.  간단히 입가심하고 켁..이제 그만 쓰렵니다. 심의도 있고. 극히 개인적인 사생활 부분이니깐..^^
하여간 총평은 그냥 전 좋았습니다. 자리 함께했던 일행들도 좋아했고요. 사실 뭐 맨날 밥 만 먹고 살 수는 없지 않은가요 ? 가끔은 라면두 먹고, 짜장면도 먹어야 하니까. 룸살롱만 편식하던 분들 가끔은 요정이란 곳도 가 볼만 할 겁니다. 식사비는 일인당 25 정도인 것 같습니다.

3. 서울의 요정 소개 
■ [ㄷㅂ] 비즈니스 요정  010-8619-7005  02-766-0008
위 치 : 우성아파트 4거리근처
가 격 : 견적 인 당 23 만원 + 언니 10 만원, 밴드 10 만원, 룸차지 5 만원.
수 질 : 대졸이상의 학력 도우미 / 일반 룸보다는 약간 하향 눈높이 필요. 친절하고 싹싹하고 예의 바르긴 함
특 징 : 외국바이어 접대 가능 (영어,일어,중국어) 전통 한옥 집. 밴드. 술 맘대로, 식사도 되고, 음식 추가 가능.
■ [ㅌㅍ] 비즈니스 요정
위 치 : 목화예식장 근처
가 격 : 1인당 15~20만원 (식대만) (가격에 따라 양주가 틀리면서 양은 무제한.. 한정식 스타일로 한상 차려져 나옴) 아가씨 / 밴드비는 10만원
특 징 : 넓은 한식 스타일의 방에서 먹고 즐기며 아가씨는 한복 입고 나옴. 아가씨 수준은 중간정도로 25세 이하는 전무함. 한정식의 요정
■ [ㅍㄹ] 비즈니스 요정
규 모 : 룸 20개, 여도우미 50명
위 치 : 우성아파트 4거리 근처
가 격 : 궁중요리 1인 6만원 술값 별도 (12년산 12만원, 17년산 16만원)
수 질 : 요정치고는 젊은 도우미 구비 / 외국어 가능
특 징 : 한복입고 서빙. (요정) 밴드시스템으로 돌아가고 (노래방있음). 외국인 접대에 적합
궁중요리 30여가지. 요정의 대중화를 주창하고 있음. (비지니스요정)
■ [ㅇㅈㅇ] 비지니스요정
규 모 : 룸 20개, 2인~80인 대형 연회석 / 여도우미 50명
위 치 : 선릉역 근처
가 격 : 인원수에 따라 계산 (추가되는 술과 음식 등 바가지 비용 없음)
수 질 : 요정치고는 젊은 도우미 구비 / 외국어 가능
특 징 : 한복입고 서빙. 밴드시스템, 외국인 접대에 적합.
■ [ㄷㅇ]요정
규 모 : 550여 평 규모에 마련된 23개의 각기 독특한 룸
위치 : 종로
가 격 : 술과 음식, 요리를 모두 포함하여 1명당 23만원(12 년산 기준) 인원수에 따라 계산 (추가되는 술과 음식 등 바가지 비용 없음)  아가씨 / 밴드비는 10만원
수 질 : 요정치고는 젊은 도우미 구비 / 외국어 가능
특 징 : 한복입고 서빙.밴드시스템, 외국인 접대에 적합
국내 최대 비즈니스 요정. 총 550여 평의 규모에 2인실부터 200인실까지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앉음 좌석에 어려움이 있는 외국 바이어들의 접대를 위한 스탠드식

2016년 5월 26일 목요일

요정 태평요정 방문후기

1. 태평요정이란 식사와 음주가무를 동시에 할수 있는 곳입니다
    30여가지의 다양한 요리 양주 맥주 전통주 소주 등을 무한정 제공되고
    고품격 도우미들이 최고의 서비스를 해주는 곳입니다

2. 태평요정은 일인당 가격구조는 식사+술+기타  등등  일체의 추가 비용은 없습니다.
    다보요정은 인원수로 계산되고 모든 것이 처리됩니다.

3. 태평요정은 방문고객에 따라 음식준비를 해야 하기 때문에 충분한 시간전에(오후5시까지)
   예약을 하시는게  좋습니다.

4. 태평요정은 식사와 음주가무를 즐길수 있기 때문에 시작은 초저녁부터 합니다(오후7시정도적당)
* 다른곳에서 식사와 술을 드시고 오시면 후회 합니다.

5. 태평요정즐기는 것은 다른 유흥업소와 비슷하지만 즐기는 시스템과 다른 무엇이 특별합니댜.
   보다 편안하고 안락 합니다  ( 도우미들은 절대로 한분만을 위해 최선을 다합니다. 따블은 뛰지 않습니다

태평요정 박선희 대표http://daewonyojung.co.kr/

2016년 5월 23일 월요일

태평요정한정식 방문후기


박사장  고맙네. 오랫만에 찾아 뵙더니 홈페이지도 있고 이쁘게 잘되어 있구먼

항상 중요한 접대에는 박사장을 찾았었는데 사업성적이 좋지않아 찾기가 힘들었네

매번 찾을때마나 가족처럼 방겨주는 그러는낌은 여전하구만  자네에게 도움을 줄수 잇는건

매달 찾아오는것 아니겠는가   나이들어 쓰는 글이라 힘들구먼  사업 번창하시게나

====================================================================================

안녕하세요 유사장님 어제도 늦게 까지 일을 하고 와서 이제야 글을 읽습니다. 한동안 연락도 되지 않다고 몇일전 뜬끔없이 오셔서 저를 놀라게 해놓고 이렇게  글까지 남겨서 두번 눈물을 흘리게 만들어 놓으시는군요.

유사장님 그날도 말씀드렸지만 좋지 않은 기억은 빨리 잊으버리고 새로운 날만을 생각하면서 일을 하시면 유사장님 능력이시면 충분히 성공 할수 있을 거라 생각 합니다.
그리고 사장님 제 성격할잖아요 가식없이 항상 최선을 다하는 모습 ^^(뿌끄뿌그)

유사장님이 잘보아주신 덕분 입니다. 저희 대원요정을 한달에 한번말고 3달에 한번씩은 찾아주셔서 스트레스및 사업구상및 접대을 하시도록 제가 최선을 다해 준비 해놓겠습니다.
사업도 중요하지만 건강이 우선 입니다.  다음에 또 뵙겠습니다.
 태평 요정 박선희대표 http://daewonyojung.co.kr/

2016년 5월 19일 목요일

출처:밤기  글쓴이:canute

요정에 대한 전반적인 이야기를 써주셨네요 하지만 최근에 와서는 요정도 많은 변화 하고 있습니다.접대및 품격있는 점에서는 좋은 평 많이 듣고 있습니다. 아가씨들도 예전보다는 많이 젊어지고 업그레이드 되었습니다.

요정에 대해 궁금한게 많으시네요.
정보를 교환해야하는 체험기란에 견적만 잔뜩 올라오니 게시판 본연의 의미가 사라진듯 합니다.
그래서 요정에 대해 아는바를 몇자 적어보겠습니다.


전 주로 강남의 다보,태평 자주 다녔었구요.
사실 강북쪽은 아예 가본적이 없습니다. 예전에 일산쪽도 한번 가봤는데.....
시설이나,음식, 그리고 수질.....마인드까지 모두 강남이 낫더군요.

주로 접대가 많아서 클럽이나 정통룸을 선호하는데 요정은 주로 격이있는 접대를
할때 선호합니다. 룸은 처음부터 너무 맹목적이어서 왠만큼 친하지않은분들외에는
모시기 힘들지만 요정은 한정식집에서 식사하자고 꼬셔가기도 편하기도 하고

왠만큼은 알아도 모르는척 잘들 따라와줘서 접대하기가 편하죠.
꼭 그렇다고 접대만 했던것은 아닙니다.
전에 대학동문들 열댓명하고 요정에 왔더니 조금 정신없긴 해도 재미있더군요.

약간 방석집분위기로 유도해서 동문들하고는 게임도 하고 짖꿋지만 재미있게논적도
있었습니다. 열명넘어가면 조금 정신없긴 하드라구요. 다들 개인플레이하느라 정신없구요.

요정의 특징은

머니머니해도 룸에 비해 쫓기지 않는 여유로움이 좋습니다.
주로 클럽들을 많이 다녀서인지 마담들 종종걸음으로 빨리 올라가라며
재촉하는거에 하두 시달려서 접대할때는 오히려 제가 다 불안에 떨어야 했거든요.
아가씨들이 대체로 클럽에 비교하면 수질은 떨어지는 편입니다.

왜냐면 여기는 클럽이나 룸에 다니는 아가씨들보다는 돈욕심이 없는 아가씨들이거든요.
하루에 기껏 한방보는데 돈욕심있는 룸애들은 여기 나올 이유가 없죠.
그래서 투잡하는 아가씨가 대부분인것 같습니다.
대신에 성품들은 대충 무난한게 특색이라면 특색이고 룸보다는 조금 때가 덜묻었다는게
제가 받은 인상입니다.

룸에 비해서 대학생들이나 직장인들 비율도 높은것 같구요.
(아무래도 일찍 시작해서 열두시면 대부분 끝나니 일이 있는 아가씨들이 많이 종사하는것
같더라구요.)
전에 한번은 토요일날 대낮에 예약을 하고 3,4시부터 주연을 시작한적이 있죠.

다음날 캐나다에 떠나야할 일행이 있어서 오후부터 술마시고 회포까지 풀었던시간이
8.9시정도였으니 이정도면 예약만 되면 시간적인 메리트도 있는거 같구요.
제가 요정을 소개로 처음 사오년전 가보게 되었고 그이후로 스므번 이상 다녀온 경험치로

말씀드리는거니 이점 이해를 구합니다.
노는 방식은 룸과 별 다를바가 없는것 같습니다.
아가씨들은 수동적이어서 클럽과는 조금 비교가 되는게 차이라면 차이입니다.
조금 앵기는 애들도 있고

그냥 음식만 매겨주는 애들도 있고......
이런 아가씨들은 조금씩 조금씩 리드하면서 이끌어가면 좋을것 같습니다.
아가씨들은 이야기하면서 교감을 느끼고 그래서 손잡고 자연스러운 스킨쉽의

진행이 가능하다라는 거죠.
대놓고 가슴크냐..이러면서 만지면 열이면 열 모두 튕겨나갑니다.
이애들도 사람인지라 자존심은 무지 쎄거든요.
어짜피 재미있게 놀려고 방보는건데 서로 기분좋게 분위기조장하는게

최상의 시나리오 아니겠습니까.
음식을 손님만 매겨주는데 저는 아가씨들에게 직접 제가 매겨주기도 하고
조금 배려해주는 타입입니다. 그러면 어느새 마음을 열고 무장해제(?)를 하더군요.

그리고 밴드할때 부르스추고 밀착하면 금새 자연스럽게 스킨쉽도 진행되고.....
룸이든 요정이든 다 같은맥락아니겠습니까.
조금은 아날로그적인 정서가 묻어나는곳이 요정이라 하겠습니다.

쌈빡하고 세련된느낌을 가진아가씨를 찾는다면 초저녁에 룸찾아가는게 좋구요.
그런아가씨 없냐면서 요정집에서 초이스진행하면 아마 목적달성하기 힘드실겁니다.
그리고 담당사장이나 실장에게 정확하게 요구사항을 이야기를 하면

어느정도는 맞춰주려 노력하더군요.
런닝타임은 세시간에서 네시간정도가 적당하고, 처음 오는분들을 위해 간혹 국악공연을
보여주곤 했는데 저는 자주봐서 그냥 속성으로 해달라고 하면 10분정도로 간략히
끝내주더군요.

공연장온건 아니니 전 왠만하면 공연은 패쑤~
외국인들은 좋다고 하나, 우리들은 그냥 그럭저럭, 반응입니다.
그리고 제일 중요한게 다끝나고 회포를 푸는 내용인데 이부분은 클럽에 비해서
비교적 나을때가 있습니다.

이곳 아가씨들은 하루에 많이 방을 봐야 한두방이라 그렇게 재촉하거나 조급해하지
않는다라는거죠. 제경우에는 그랬습니다.
전에 클럽에 가면 올라가자마자 내려갈려는 아가씨들때문에 빈정상한적도 많았거든요.
접대한 고객들도 그부분을 못마땅해했었고.....

조금 차이는 있지만 약간은 순진한 아가씨들이 많이 포진되어있는것 같습니다.
제가 아는부분, 두서없이 끄적거린거니 참조들 하시구 지극히 주관적인 내용이란걸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태클은 정중히 사양합니다.

다보요정 박선희 대표  010 8619 7005  http://www.sun77.co.kr



요정집 태평요정 방문후기

18일 여파가 컸습니다.

18일에도 병원에서 치료받고 대원을 갔는데,
20일까지도 몸이 계속 안좋았습니다.
그래도 명절엔 한복!


그래도 약속은 또 약속이고,
저고리 고름 풀어보겠노라...
속치마까지도 입어보겠노라..
좋은형 점심때부터 전화합니다.
(사실 안갈까 했는데..;;)

거래처 전화 옵니다.
저녁 먹자고 합니다. 강남에서 술 사준다고 합니다.
고민 열라 되지만 의리는 의리.
아픈 몸을 이끌고 고개도 잘 안돌아가는데,
차선 바꿀때마다 사이드 미러 보기도 힘들고 방지턱 넘으면 헉!소리가 날 정도로 아픕니다.

공덕오거리에서 서대문까지 1시간 20분 걸려 도착합니다.
무슨 낙을 보자고 이 몸으로 이리 왔을까 하는 생각이 큽니다.
좋은형 먼저 도착해있습니다.
요정의 장점은 예약보다 좀 더 일찍 도착하면 고 한 판 때릴 수 있다는 것도 좋은 점이라서

고 한 판 때리려고 했더니,
박선희 사장님이 언냐들을 부랴부랴 소개해주십니다.
좋은형 팟은 이뻤던 그 언니.
제 팟은 체인지. (이유는 없고 그냥...)
좋은형이랑 너스개를 떨다 클라이맥스 부분이라 혼자 필받아 정신없이 이야기 하는데,
언냐가 옆에 앉아있더라구요.

그래서 고개를 돌려보니...
악!
악!
악!
오늘 온 이유가 저고리 고름 풀어보고자 였는데!!!
언냐가 입고 온 것은..





이딴 스타일...ㅜㅜ
풀게 없자나!!!!!!!!!!!!!!!!!!!
내 저고리 고름은?
응?
어디로?
원래 저고리 고름 풀고 아래 풀고..
내 계획은?
부지불식간에..
언냐 체인지 할까?

아 내 사전에 중뺀도 없는데,
옷 코드가 안맞는다는 이유는 내가 생각해도...아닌 것 같아서
분위기가 저로 인해 잠시 싸...해짐.
또 언냐 스타일이 손님에게 받아치는 스탈.
몸도 안좋고...
저고리 고름도 사라지고...
언냐도 안져주고 화가 날라던 차에...
건배.

느닷없는 입술 안주.
아무튼 없는 저고리 고름을 만들어 오라 할 수도 없고,
좋은 형 모르게 별도 공략 포인트 발견.
풍성한 한복치마의 장점이랄까..
1병 먹고 나니 술기운이 갑자기 올라 고을 칠까 하다,
오늘은 밴드없이 조용히 이야기 하다 가자는 사전협의에...
또 구정 연휴 시작인데 아침 일찍 출발하기로 하였기에..

옆에서 차분히 방 분위기 돋는 좋은형 팟과
내랑 말싸움에 재미붙인 내 팟.
말싸움하고 술주고 입술 안주주고..
병주고 약주고..
결국 GG.
안주는 싱싱한 해삼부터...

박사장님이 따로 챙겨준 특별 안주들이 등장.
말싸움에 허기가 져...
안주발을 급히 세우니..
그제는 안먹더니 오늘은 많이 먹는다고 한소리 들으면서도
특별안주에 뻑가...정신없이 해치움.
팟이랑 꼬꼬면이냐 나가사키짬뽕이냐..

어느게 맛있냐로 싸우니 꼬꼬면 대령. ;;
먹기 싫다는 내게 기어이 꼬꼬면 먹이시는 박사장님. ;;
조금만 먹고 대리 불러 집에 가려 했으나..
다시 장 잡음.
또 소주 일 잔에...
이 잔에...
이 잔이 합쳐지고...
그제 방 본 만큼 주대 계산.
그래도 본전 생각 안나니 재미있게 놀았던 것 같습니다.

만원짜리 술을 먹어도 안까운 적이 있던 반면에,
뭐 대원은 잘 맞춰주셔서 그런지 아깝다는 생각이 안들었습니다.
연 두번 쓰려니 두번째도 재미있게 놀았는데,
퇴근의 압박으로 인하여...이만..
이번주 금요일도 달리기로 하였는데...

만일 3방하자는데
뭔 체력이 그리도 좋은지 미치것음.

P.S. 박선희 누님.
       제발 나 싫다는 거 먹이지 점 말아주세요..ㅡㅡ;
      홍어 팍팍 삭힌거 내가 싸들고 가는 수가 있

태평요정 박선희 사장님  강추  http://sun77.co.kr